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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인하

 

미국이 드디어 연준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금리인하를 할 것인지에 대해 시장의 예측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보통 자연스러운 스텝을 밟으면서 25bp 인하에 많이 예측을 했는데, 미국 연준이 50bp 빅컷을 하면서 현재 파월 연준의장이 나오기 전 시장이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입니다. FOMC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9월 연준 금리인하 빅컷 단행

 

9월에 FOMC에서 미국은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5.25%에서 5.5%이던 금리를 4.75% ~ 5.0%로 인하했습니다.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경제 활동이 견고한 속도로 계속 확장되고 있으며, 일자리 증가가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이 낮고 인플레이션은 목표 2%까지 진전이 있지만 여전히 높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최대 고용과 인플레이션을 2%로 달성하고자 하며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과 리스크 균형을 감안해서 기준금리 0.5% 인하해서 4.75%에서 5%로 빅컷을 단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체적인 경제 전망 지표

 

1. 실업률 : 경제 활동 인구 중 실업자의 비중을 나타내는 고용지표입니다. 지난 6월 대비해서 실업률이 높게 전망됐고, 그 만큼 노동의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업률

 

2. GDP 국내총생산 : 미국의 경제 성장성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지난 6월 대비 24년 미국의 GDP전망은 0.1% 낮췄고 27년도까지 2%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3. PCE 인플레이션 : 연준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물가지표입니다. 지난 6월 대비해서 24년~25년 물가 전망치를 낮추면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고 예상중입니다. 종합해서 물가는 전보다 진전이 되었고, 노동 시장의 둔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파월 연설 요약

 

 

"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력했습니다. 노동 시장은 완화되었고, 인플레는 2%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연준은 데이터와 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금리를 50BP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소비자 지출은 유지되었고,
연준은 노동 시장의 강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동시장은 주목할만하게 완화되었고, 인플레이션도 눈에 띄게 완화되었습니다. GDP 성장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분석중이고,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리스크는 감소했고 노동 시장의 하락에 대한 위험은 다소 증가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증시 상황

 

FOMC 성명문 발표 이후에 갑작스러운 빅컷 50BP 인하로 시장이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주가 지수 되돌림을 발생했고,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장기적으로 금리의 인하는 주식 시장에 무조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기침체 시그널이 나타나는지 주시해야 하므로 당분간 후속 데이터에 따라서 변동성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요약하자면, 미국의 경제는 강력하고 물가는 잡혔습니다. 노동은 완화되었지만 괜찮은 고용 수준입니다. 만약 노동 시장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연준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키가 있습니다. 미국 경제에 대해 아직까지 전체적으로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경기침체애 대해 우려도 하지 않으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심어주었던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었습니다. 이전처럼 마이너스 금리에 가까운 시기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fomc 미국금리인하

 

금리인하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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