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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세대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아이를 키울 때 200만원씩 지원되던 '첫만남 이용권'이 2024년에는 300만원까지 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면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 꼭 확인하시고 받으시기 바랍니다.
첫만남 바우처 지원금 대상
2022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출생아로서 출생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 지원하는 이용권입니다. 단, 주민등록에 명시되어 있는 생년월일부터 1년이 경과된 경우 바우처 지원금 신청이 불가합니다. 출생 신고를 하면서 첫만남 이용권을 같이 신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국민 행복카드를 발급받아서 정부 지원금으로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바우처로 구매 가능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 바우처 이용권 신청하는 방법 및 제출 서류
- 직접 접수 : 보호자,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온라인 접수 : 정부 24 홈페이지, 복지로사이트에서 신청 가능(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
- 우편/팩스 접수 : 여성 수용자가 아동을 교정 시설에서 양육하는 경우에 가능
※ 신청시 주의할 점은 아동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60일 이후에 신청하게 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으므로 출생신고 후에 최대한 빨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출서류
-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또는 출산서비스통합처리신청서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 국민행복카드 상담전화를 위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 신분증 (주민등록증, 자동차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청소년증)
카드 신청 및 문의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 미연계 전용카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바우처 신청시에 등록한 1개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다양한 카드사에서 발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각 카드사에서 혜택을 비교해서 발급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BC카드 (문의처 : 1899-4651) |
| 삼성카드 (문의처 : 1566-3336) |
| 롯데카드 (문의처 : 1899-4282) |
| KB국민카드 (문의처 : 1599-7900) |
| 신한카드 (문의처 : 1544-8868) |
첫만남 바우처 사용처
- 오프라인 매장 방문 구매를 할 수 있고,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물품이면 대부분 다 구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산후조리원, 미용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 어플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곳에서 대부분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 제외업종 : 유흥 업소, 위생업종, 레저업종, 기타 면세점 / 전자상거래 상품권, 세금 및 공과금, 상품권 구매는 불가능합니다.
지급 기간
- 사용가능 시작일 : 이용권 지급일 (포인트 생성일)
- 사용 종료일 :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로 부터 1년까지, 예를 들어 2022년 1월 2일에 출생한 아이의 경우에 2023년 1월 1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 신청하면 보통 일주일이내로 사용 승인(지급결정)이 이루어집니다. 새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사용 종료일 이전에 미리 여유있게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현재 시행하고 있지만 첫만남 바우처가 2024년 어떻게 더 확대되는지, 그리고 사용 방법과 사용처 등 모든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필요한 지원금 받으셔서 육아를 하는데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